전도행전

2007년 05월

“제자훈련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전도행전 김익겸 기자

모태신앙인으로 신앙 좋은 남편과 만나 결혼한 수원 보배로운교회 임복환 집사. 대학 때는 학생 운동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면서도 철저하게 신앙생활을 하며 교회를 떠나지 않았다. 그러다 남편을 만나 결혼해 서울에서 살던 그는 출석하는 교회도 집과 가까워야 한다는 생각에 담벼락이 붙은 교회에 11년간 출석했다. 한 번 등록한 교회는 계속 다녀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경기도 용인으로 이사하게 되면서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신앙생활의 2막 2장을 경험하게 됐다. 그 속으로 들어가보자.


“제자훈련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보배로운교회 임복환 집사

 

 

보배로운교회로 인도하심 
사실, 임 집사가 용인으로 내려간 까닭은 부동산 재테크 때문이었다. 말이 좋아 재테크지 본인은 투기라고 단정한다. 아파트를 팔아야 할 시점이었지만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매수 의뢰가 사라진 상황이라 부득이하게 가족이 함께 내려갔기 때문이다. 그는 이런 상황을 두고 ‘투기하다 벌 받았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용인에 내려온 이후에도 1년여 동안 기존 교회로 출석하던 그는 집과 가까운 교회를 찾겠다며 인터넷을 뒤적이다 보배로운교회를 만나게 됐다. 보배로운교회는 용인에 위치했지만 사실 수원 영통에 더 가깝다. 그는 이 사실을 두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고 생각한다. 자동차로만 10분 거리였기 때문이다. 먼 것을 알았다면 아마도 이 교회로 출석하지 않았을 테니까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7년 05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