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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발로쉬
폴 발로쉬는 에베소서 1장 18절 말씀에 영감을 받아 이 곡을 작곡했다. 사도 바울이 에베소교회에 보낸 편지의 “너희 눈을 밝히사”라는 구절이 한동안 그의 마음을 흔들었던 것이다. 그래서 어느 날 아침, 교회에서 연주를 하다가 이 구절을 여러 번 반복해서 노래하기 시작했다. “내 맘의 눈을 여소서. 내 맘의 눈을 열어 주 보게 하소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타를 치며 찬양하는 동안 곡 전체가 그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그 후 그는 많은 교회로부터 이메일과 전화와 편지를 받았는데, 그들 모두 같은 말을 했다고 한다. “이 곡의 가사가 우리 교회 올해의 주제입니다.” “이번 우리 컨퍼런스의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마음속의 외침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도 이 찬양을 통해 마음의 눈을 열어 주님을 더 깊이 만나게 되길 간절히 간구하자. 하나님을 아는 것과 믿는 일에 더욱 깊은 진보를 이룰 수 있도록 이 가사로 내 마음을 고백하며 주 앞에 나아가자.
- 박희봉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