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월호 보기

2019년 02월

주님의 교회 이끄소서

과월호 보기 이원준 목사(사랑의교회)

작사 : 김근영 송은정 / 작곡 : 송은정


이 찬양은 교회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생명력 있게 세워지게 하는 ‘사랑의교회 공동체 고백’을 바탕으로 쉐키나 찬양단의 뮤직 디렉터인 송은정 자매가 작곡한 곡이다. 하지만 이 고백은 단순히 한 지역 교회뿐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이 기억하고 붙잡아야 할 정체성과 소명을 담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친히 세상 가운데서 불러내신 백성이자, 세상으로 보냄받은 제자다. 따라서 이 찬양은 우리가 세상에서 예배자, 훈련자, 전도자, 치유자, 화해자, 사명자가 되기로 다짐하는 결단이기도 하다. 교회는 우리의 정체성이요, 또한 이 땅의 소망이다. 그리스도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세상에서 이 고백의 능력으로 살아갈 때 우리는 참된 모습을 회복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내신 목적에 합당한 삶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이 찬양을 통해 그 기쁨을 더욱 깊이 누려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