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과월호 보기 이원준 목사(사랑의교회)
작사 : L. M. R. Stead / 작곡 : W. J. Kirkpatrick
이 찬양을 작사한 루이사 스테드는 1850년 영국 도버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9세에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21세에 선교사로 부르심을 받은 후 주님께 전적으로 삶을 드리게 된다. 건강상의 문제로 미국에 체류하던 중 그녀의 남편은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려다가 익사하게 된다. 그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딸 릴리와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선교를 떠난 그녀는 15년을 선교사로 섬기면서 이 곡을 작사하게 됐다. 건강이 악화돼 잠시 미국으로 귀환했다가, 다시 아프리카 짐바브웨로 선교를 나간 루이사 선교사의 삶은 구주 예수를 의지하는 일이 얼마나 기쁜지 입체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우리가 살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기쁨은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인해 오게 된다. 이 찬양을 통해 하나님만 의지하는 그리스도인의 특권을 누려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