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월호 보기 김대만 목사 (파이디온선교회 특별사역팀)
안녕하세요. <큐틴> 친구 여러분. 여러분은 ‘나의 사소한 행동 하나가 엄청난 결과로 이어진다’라는 의미의 ‘나비효과’를 들어본 적 있나요?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영원’에까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면, 사소한 일 하나라도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게 될 거에요. 이번 달에 소개할 책은 『오늘 내가 하는 모든 일이 영원토록 중요한 이유』라는 작은 책이에요.
나의 모든 말과 행동이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이 왜 영원토록 중요할까요? 그것은 여러분이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을 위해 행한 일들, 즉 그분을 사랑하고 의지하며 그분의 도우심을 받은 일들로 인해 장차 천국에서 놀라운 상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이에요. 이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랍니다(9쪽). 요한계시록 22장 12절은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또한 이 땅에서 예수님을 믿고 ‘영생’을 선물로 받아 장차 하늘나라에 가게 되면 거기서 ‘심판’을 받게 돼요. 고린도후서 5장 10절에서는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 말씀하고 있어요(25쪽). 천국에서 받는 상은 여러분이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을 위해 행한 ‘선한 일’에 대한 보상이에요(28쪽). 하나님은 여러분이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린 말과 행동과 태도에 대해 상을 주세요(1장).
심판대에 서서
‘상’을 받는 자리는 동시에 ‘심판’을 받는 자리에요. ‘심판’이라는 말은 왠지 혼날 것 같아 두려운 마음이 들죠. 심판은 우리가 이 땅에서 잘한 일과 잘못한 일에 대한 평가의 시간이에요. 이 땅에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선한 일을 많이 했다면 두려워할 것 없어요. 여러분이 행한 ‘선한 일’에 대해 상을 주실 테니까요(2장). 우리가 장차 심판대에 섰을 때, 심판의 불이 각자가 이 땅에서 한 모든 일을 다 드러낼 것이고(고전 3:13), 그 불을 견디고 이겨내는 것은 여러분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며 하나님을 위해 한 일들일 거예요(46쪽). 그리고 그렇게 하나님과 관련된 모든 ‘선한 일’은 그대로 남겨져서 상을 받게 된답니다(3장).
하나님이 상 주시는 삶을 살기를
우리가 할 수 있는 ‘선한 일’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이 기도할 때, 성경을 읽을 때, 그리고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한다고 이미 알고 있는 선한 일들에 대해 믿음을 갖고 행할 때,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선한 일들’을 계속해서 더 많이 보여주실 거예요(4장). 여러분이 마지막에 하나님께 멋진 상을 받기 위해서는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하지 말아야 해요’(골 3:2).
이 책의 원제는 ‘하나님이 상 주시는 삶’이에요. ‘오늘 내가 하는 모든 일이 영원토록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행한 모든 일을 하나님께서 반드시 심판하시며, 하나님을 위해 행한 모든 선한 일에 반드시 상 주시기 때문임을 잊지 마세요. 천국에서의 영광스러운 상을 소망한다면, 여러분의 삶에서 하나님을 위한 선한 일을 많이 행하기를 바라요. 아참, 남학생용(for Guys)과 여학생용(for Girls)이 따로 있으니 선택해서 읽어도 좋아요.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