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큐틴> 독자 여러분. 벌써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이에요. 여러분의 2013년 한 해는 어땠나요? 올 한 해가 너무 힘들었던 친구들도, 무난하게 괜찮았던 친구들도 2013년을 마무리하면서는 우리 주님을 꼭 기억하길 바라요. 그러면 여러분의 2013년은 가장 좋은 분, 바로 우리 예수님과 함께했던 ‘행복하고 좋았던 한 해’로 기억될 테니까요.

성탄의 달을 맞아
12월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태어나신 성탄의 기쁨이 있는 달이죠. 성탄절이 있는 달이니만큼 예수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기에 딱 좋은 시간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달에 함께 나누려는 책은 『예수님이 당신을 위해 하신 101가지 일』이라는 얇은 책이에요.
  이 책에서는 예수님에 대해 무려 101가지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어요. 예수님은 그만큼 위대하고 멋진 분이시죠. 이 책을 한 장 한 장 읽으면서 성경 말씀도 함께 묵상하면, 마치 예수님께서 여러분의 바로 옆에 있는 것처럼 느껴진답니다.

위대하고 대단하신 예수님!
101가지 이야기 중 첫 번째는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깨끗이 지워주십니다’이고, 두 번째는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에요. 예수님께서 하신 이 두 가지의 일이야말로 예수님이 하신 모든 일들을 한 번에 설명해 주지요. 예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여러분의 죄를 깨끗하게 지워주셨어요. 오직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었지요.
이 사실만으로도 여러분은 예수님께 충분히 감사하며 예수님을 사랑할 수 있을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은 이뿐만 아니라, 여러분을 위해 정말 엄청난 일들을 하셨어요. 예수님은 여러분을 구원해 주셨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으며 여러분의 평생을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은 여러분의 삶에 의미와 목적을 주시고, 기쁨과 소망 그리고 평화를 주시며,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지요. 또한 하나님과 한 가족이 되게 하셨고, 말씀으로 지혜도 주시는 분이랍니다.

멋지고 아름다우신 예수님!
제가 가장 좋았던 이야기는 42번,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기도하십니다’였어요. ‘우리를 친밀히 아시되, 우리의 필요를 우리보다 더 잘 알고 계시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신다는 거예요. 나보다도 나를 더 잘 아셔서 나의 필요를 아시고, 나를 대신해서 하나님께 기도하시는 분이시라는 거죠.
두 번째는 100번 이야기, ‘예수님은 각 날을 의미 있게 만드십니다’에요. 예수님을 여러분의 삶에 주인으로 모시게 되면, ‘오늘’은 예수님을 만나고 경험하며 그분의 품 안에 거하게 되죠.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예수님은 여러분의 매일 매일을 의미 있는 날로 만들어 주세요. 예수님이야말로 여러분의 하루하루를 의미 있고 가치 있게 만들어 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세요.

이 책과 함께 연말을
올해가 다 가기 전에 이 책을 통해 예수님과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면, 2013년을 행복하게 마감할 수 있을 거예요. 자, 그럼 2014년에 다시 만나요. 안녕!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