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3 * 훈련생들과의 소통에 대한 인도자의 자세
의사는 환자의 이야기만 잘 들어도 70~80%는 병을 알 수 있다고 하고, 심리 상담사도 자신의 말을 하기보다 상대방으로 하여금 말을 하도록 잘 응대하면서 속마음을 털어놓게 한다고 한다. 소통이 되지 않고 막힌 것을 경색(梗塞)이라고 하는데, 경색은 의학적으로 혈액 속에 떠다니는 혈전이 혈관을 막아 영양을 공급받지 못해 세포조직이 괴사한 상태를 말한다. 뇌경색과 심근경색은 바로 뇌와 심장의 혈관이 막혀서 생긴 질환인데, 이는 예고 없이 사람을 힘들게 한다.혈액 속에 혈전이 있는 것과 같이 제자훈련 하는 사람끼리, 또는 인도자와의 의사소통에 걸림돌이 많아지면, 뇌경색과 심근경색처럼 훈련생들과 경색된다. 훈련 과정이 경색되면 훈련이 불안정하게 되고, 훈련이 불안정하면 결국 인도자도 훈련생도 불안하게 될 것...
기획
2012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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