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5] 여수 광명교회 서영곤 목사 인터뷰
INTERVIEW 1 “외롭고 탈진될 때, 동역자와의 교제 통해 재충전할 수 있다” 서영곤 목사 _ 여수 광명교회 제자훈련 목회에 미치려면 탈진을 각오해야 하는 것일까? 여수 광명교회 서영곤 목사는 작년 갑작스레 심장 혈관 질환으로 쓰러져 한 달 사이에 세 번 입원하는 위기를 겪었다. 사실 건강상의 탈진만이 전부가 아니다. 여수와 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제자훈련 목회를 하면서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같은 상황을 자주 경험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포기하지 않고 제자훈련의 길을 걸을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는 함께 이 길을 걷고 있는 다른 목회자들과의 교제를 꼽을 수 있다. 신대원 동기생들과 함께한 초행길 1997년, 서영곤 목사는...
기획
2011년 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