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으로 행복한 제자훈련
57기 CAL세미나를 경험하고, 95년이 된 교회에서 제자훈련을 시작할 때 겪은 중압감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모든 훈련은 다 받은 듯 느끼며 다 아는 것처럼 생각하는 성도들을 어떻게 이끌고 갈 것인가 하는 것은 보통 문제가 아니었다.그 중 지금도 기억이 나는 것은, 다른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시다가 온 분 중에서 제자훈련을 세 번째 도전하는 이가 있었다. 시작은 하였으나 끝을 맺지 못하고 계속 중단했기에 세 번째 도전하는 것이다. 또 생각나는 어떤 이는 제자훈련을 하면서 성경적인 지식은 많으나 말씀으로 변화되지 않고, 훈련을 받는 그 자체를 즐기기도 했다.제자훈련은 “신앙은 삶이요 삶은 곧 신앙이라는 것을 증명해보일 수 있는 것이 제자”(옥한흠, 『평신도를 깨운다』, 29p)를 만들어, 교회 ...
제자훈련컨설팅
2008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