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장 가이드 l 완벽주의 순장, 짐을 내려놓아라
순장은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섬기는 일이기에 아무나 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완벽한 자격을 갖추었기 때문에 사용하신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하나님은 완벽함이 아니라 솔직함을 요구하신다이것은 자격의 문제가 아니라 자세의 문제이다. 성경의 위대한 인물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모세가 부름 받았을 때 무엇이라고 했는지를 기억해 보자.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출 4:10)라고 했다. 이사야는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다”(사 6:5)고 했으며, 예레미야 같은 경우는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렘 1:6)라고 했다. 아무리 최고의 조건을 갖추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 앞에선 여전히 부족한 자요, 허물투성이일 뿐이다...
제자훈련컨설팅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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