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보와 열매(누가복음 6:41~45)
내용관찰예수님께서는 다른 형제 눈의 티를 보기 전에 스스로를 돌아보라고 말씀하신다. 남의 눈의 티를 빼려 하기 전에 내 눈의 들보를 먼저 빼야 한다. 그래야만 눈이 밝아져 형제의 눈의 티를 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어떤 나무인지 알 수 있다고 하신다.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나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는 것같이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기 때문이다.연구와 묵상1. 왜 예수님께서는 들보와 티를 비유로 사용하셨을까?이 비유는 마태복음 18장 21~31절의 만 달란트 빚진 자의 비유를 떠오르게 한다. 만 달란트 빚진 자가 자신의 모든 소유를 잃을 위기에서 임금으로부터 빚을 탕감받고서도 자신에게 고작 백 데나리온을 빚진 동료가 ...
훈련큐티
2018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