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 이야기ㅣ백문이 불여일견, 실습 현장에 가다 _사역훈련 다락방 인도 실습 에피소드
"집사님은 너무 진지해!"|광주첨단교회 이경미 집사 사역훈련 막바지에 이르러 직접 다락방 인도를 실습하던 날, 광주첨단교회(담임: 임동헌 목사) 이경미 집사는 자신의 차례가 되자 열심히 준비해온 이야기들을 마음껏 풀어냈다. 그리고 떨리는 마음으로 동기생들의 피드백을 기다리고 있었다. “집사님은 너무 진지해!” 웃는 얼굴로 건넨 한 마디였지만, 이경미 집사에게는 이 말이 이렇게 들렸다. “아, 지루해!” 이경미 집사는 그때를 회상하며 이렇게 말한다. “제가 그때 당시에 ‘영생’에 대해 한참 관심을 갖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열심히 준비해 갔는데, 그 내용을 너무 장황하게 설명했던 것 같아요. 목사님께서 ‘새로운 지식을 전달해 주려는 열심은 귀하지만, 순장이 혼자 너무 길게 설명하면...
전도행전
2010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