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차이
이주헌의 <생각하는 사람들 오늘>을 보면 “어쩌면 아쉬운 것은 흘러가버린 시간이 아니다. 생겨나서 사라지는 매 순간순간을 맘껏 기뻐하고 감사할 줄 모르는 우리 자신이다. 오늘 하루를 그 충만하고도 완전한 행복으로 살지 못하는 우리 자신이다.”라고 말한다. 사람은 보고 생각하는 것에 따라 다른 삶을 살아간다. 어떻게 보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삶의 모습도 달라진다. 예를 들어 자기가 사원감인지 아니면 장래 사장감인지를 진단하려면 평소에 달력의 어떤 날을 기다리는지를 보면 된다. 월급쟁이는 빨간 날 즉 휴일을 기다리지만 장래 사장감은 까만 날 즉 평일을 기다린다. 당신은 일에서 벗어나는 휴일을 좋아하는가 아니면 고객이 움직이고 시장이 열리는 평일을 좋아하는가. 그런 차이를 남들이 느낄 정도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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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