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로 돌아오라
마음의 문을 열며 일기를 써 본 경험이 있습니까? 일기를 쓰는 사람은 자신이 보낸 하루를 돌아보며,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양심에서 들리는 목소리로 자신을 살피며, 바른길로 마음의 방향을 맞추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이 양심에서 우러나오는 말과 같은 역할을 하도록 예레미야를 유다 백성에게 보내셨습니다. 예레미야를 통해 유다 백성이 잘못을 뉘우치고 하나님께 돌아오기 바라시는 마음을 전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유다 백성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주신 말씀을 듣고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본문을 통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예레미야는 누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까? 그들이 그곳에 살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1절, 참조 렘 4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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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