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 형통을 체험했을 때
마음의 문을 열며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특별한 은사를 받은 사람이나 기적을 경험한 사람, 또는 하나님의 은혜로 높은 지위에 오르거나 큰 재산을 쌓은 사람들의 간증을 들으면 그를 모범으로 삼아 자신도 그런 체험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로부터 놀라운 힘을 부여받은 삼손이나 성령을 받고 예언을 한 사울 왕을 신앙의 모범으로 삼는 일은 드물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받은 사람’이라고 해서 모두 다 우리가 따르고 본받을 만한 신앙인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는 신앙인에게 진실로 필요한 덕목은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1. 히스기야에게 일어난 두 가지 기적은 무엇이며, 이런 기적을 체험한 히스기야의 마음은 어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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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