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칭찬하실 명작 인생
C.S. 루이스의 책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에 이런 말이 나온다.“하나님은 인간을 영생하도록 운명 지으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인간이 두 가지에 주의를 기울이기를 원하셨다고 나는 믿는다. 하나는 영원 그 자체이고, 또 하나는 인간이 현재라고 부르는 바로 지금이다. 왜냐하면 현재는 영원에 잇대어 있기 때문이다.”그래서 나는 영원의 접점인 현재에 충실하게 산다. 나의 인생이 어쩌면 단순한 회색빛처럼 보일지라도 내게는 천만 가지 화려한 색채를 띤 창조의 길이다. 내가 선택한 길이요, 내가 좋아하는 좁은 길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나는 세상에서 가장 작고 연약한 형제로 그러나 강한 성령의 도우심을 받는 자로 이 자리에 서 있다. 미래에 나는 어느 곳에 있을지 알지 못한다. 다만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이 시대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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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