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라는 질문을 항상 본문에 던져라
스무 살 때 제자훈련을 받으며 배웠던 D형 큐티. 하나님을 처음 인격적으로 만남과 동시에 그렇게 D형 큐티를 배웠다. 항상 큐티하기 전 기도드린다. “하나님, 제가 어떻게 주님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까? 원작자이신 성령님께서 알려 주세요.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세요?” 그럴 때마다 주님께서는 지난 8년간 단 한 번도 빠짐없이 큐티를 통해 임하셨고, 늘 만나 주시고 말씀하셨다. 내게 큐티란 나날이 묵상 가운데 그분을 깊게 만나고, 또한 알아가며 교제하는 시간이다. 그래서 지난 5년간 리더로 섬기면서 조원들에게 D형 큐티만큼은 목숨 걸고 가르친다. 물고기를 잡아서 주는 것이 아닌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 줘야 하는 것처럼,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것은 내가 대신 해 줄 수 없기 때문이다. 지식을 전하는 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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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