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큐티생활_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큐티!
큐티를 처음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찬양팀을 섬기면서였어요. 그때는 큐티를 처음 한다는 것에 많이 설레고 칭찬받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학년이 올라가고 훈련을 받을 수록 조금 더 깊이 있는 큐티를 할 수 있게 됐어요. 그런데 어느새 큐티를 통해 말씀을 알아 가는 기쁨보다 그저 의무감으로 숙제처럼 형식적인 큐티를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됐어요. 초등학교 찬양팀을 졸업한 후에는 큐티도 멈춰 버렸어요. 그러자 말씀 안에서 무언가를 깨닫는 시간들이 사라지게 됐고, 개인적으로 기도 시간과 예배 시간에도 마음을 다하지 않게 됐어요. 말씀의 끈이 끊어지자, 당연히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교제도 끊기게 됐죠.이렇게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삶을 살아가던 어느 날, 주일설교 말씀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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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