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4 - 독서를 통해 비춰지는 성령의 조명
가을이 되면 나도 모르게 일말의 죄책감을 갖게 된다. ‘가을은 독서하기에 좋은 계절’이란 말 때문이다. 대체 누가 이런 말을 퍼뜨려 내 마음에 죄책감을 갖게 했을까? 혹자는 몇 가지 근거로 이유를 설명한다.먼저는 책을 팔기 위한 상술이란 것이다. 여름의 무더위를 보내고 18~20도 사이를 오가는 선선한 가을 공기를 느끼면 독서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는 것이다. 또 정서적 이유를 들 수 있다. 가을 추수를 통해 곡식을 차곡차곡 쌓으면 정서적으로 여유가 생기듯, 독서를 통해 지식을 차곡차곡 쌓으면 넉넉한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독서, 하나님의 뜻 이해 통로 이유가 어떻든 무슨 상관인가? 가을을 맞아 책 한 권쯤 읽는 낭만을 가져 보는 것은 절대 손해 보는 일이 아니다. 거기에 더해 그리스도인에게 독서란 절대...
기획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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