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4ㅣ목회자가 준비된 만큼 보람과 기쁨을 맛본다
연초가 되면 올해 제자훈련 할 훈련생을 모집하고, 제자훈련을 위한 여러 가지 준비로 분주하고 바쁘다. 제자훈련 목회를 하는 교회나 담임목사에게 있어 연말과 연초에 가장 많은 신경과 준비를 하는 사역은 무엇보다도 제자훈련 마무리와 새로운 제자훈련생 모집, 그리고 제자훈련 시작일 것이다. 늘샘교회를 예로 들면 일 년 사역의 마무리는 제자훈련과 사역훈련 졸업식이고, 그리고 일 년 사역의 시작은 제자훈련 입학 예배이다. 그 중에서 한 해의 첫 출발을 하는 제자훈련의 준비가 인도자에게 얼마만큼 갖추어져 있는가는 1년 농사의 성패를 가늠한다.나는 그동안 늘샘교회에서 15년 제자훈련을 한 경험에 비추어 제자훈련의 성공은 제자훈련 접목 전 ‘목회자의 준비’에 달렸다고 감히 확신한다. 목회자가 준비한 만큼 열매를 ...
기획
2010년 0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