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한 목회철학이 건강한 교회를 만듭니다 - 군산 성산교회
“농어촌 교회는 여러 가지 여건이나 환경에서 도시 교회와 분명히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회를 접목하는 방법론은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농어촌 교회건, 도시 교회건 간에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는 목회철학은 동일합니다. 분명한 목회철학이 있을 때, 농어촌 교회도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군산 성산교회를 담임하는 최승국 목사는 ‘분명한 목회철학만 있으면 지역 환경에 상관없이 건강한 교회를 세울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진 목회자이다. 그가 이런 확신을 갖게 된 것은 지난 9년 동안 담임한 성산교회를 통해 얻은 경험 때문이다. 성산교회는 행정구역상 군산이라는 항구도시에 소속되어 있지만 지역 환경이나 교회의 여건으로 볼 때는 오히려 전형적인 농어촌 교회에 가깝다. 하지만 성산교회는 군산 시내에 있는 많...
현장이야기
2005년 0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