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유동성이 많은 지역에서 건강한교회 세우기 - 이천 주사랑교회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에 참석해서 옥한흠 목사의 강의를 들었던 목회자들이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예화 중에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인천지역의 달동네에서 어렵게 사역하는 목사 한 분이 옥 목사에게 이런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제자훈련은 사랑의교회처럼 지식층들이 많이 있는 데서나 통하지, 시골이나 달동네처럼 못 배운 사람들이 많은 지역에서는 어려운 것 아닙니까?” 이 질문에 대해 옥한흠 목사는 다음과 같이 되물었다. “만약 이 옥 목사가 목사님처럼 달동네에서 목회를 했다면, 제자훈련을 했겠습니까? 안 했겠습니까?” 옥한흠 목사는 제자훈련이란 상황이 어렵다고 포기할 수 있는 사역이 아님을 강조했다. 어떤 상황, 어떤 대상에게도 제자훈련은 필요하고 해야 하며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현장이야기
2005년 0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