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가 만나 뿌리내린 제자훈련 - 여수산돌교회
영화 <사랑의 원자탄>의 주인공인 손양원 목사의 목회지로 유명한 전라남도 남동쪽의 작은 도시 여수. 인구 31만 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이 작은 도시에 손양원 목사가 뿌려 놓은 아름다운 믿음의 역사를 제자훈련 목회로 계승하고 있는 교회가 있다. 바로 여수산돌교회(담임: 신민철 목사)가 그 교회이다.여수산돌교회는 손양원 목사가 여수성산교회를 담임했을 때, 손 목사의 조사(오늘날의 전도사)로 섬겼던 서현식 목사가 개척한 교회이다. 서현식 목사는 손양원 목사의 순교지를 찾아 그곳에 순교기념비를 건립할 정도로 손 목사를 사랑하고 그분의 삶을 본받으려 했던 귀한 목회자였다. 바로 그 아름다운 기초 위에 여수산돌교회의 2대 목회자인 신민철 목사는 옥한흠 목사의 제자훈련 목회를 쌓아 올렸다. 전통적인 ...
현장이야기
2005년 0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