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 이야기ㅣ암송은 즐겁다?!
학창 시절 암기식의 공부법에 익숙했던 사람이라 할지라도 제자훈련 과제인 성경 암송은 정말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그런데 왜 성경을 암송해야 하는 걸까? 제자훈련을 통해 암송의 즐거움을 맛본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늦게 배운 암송, 날 새는 줄 모른다” 서울 광염교회 김영해 권사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 서울 광염교회(담임: 조현삼 목사) 김영해 권사는 4년 전, 그의 나이 60세에 제자훈련을 받게 됐다. 큰 맘 먹고 시작한 제자훈련이었지만, 암송은 정말 피하고 싶은 과제였다. “하나님의 은혜로 하십시오”라는 목사님의 격려에도 불구하고 암송만큼은 도저히 할 수 없었다. “목사님, 암송은 정말 못하겠어요. 대신에 한 구절을 2...
선교행전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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