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 이야기 | “쑥스럽지만 가족에게 실천했더니 정말 좋았던 생활숙제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면, 제자훈련 하는 교회마다 인도자가 훈련생들에게 가족 관련 생활숙제를 단골로 내준다. 훈련생들은 인도자가 제시하는 생활숙제에 처음에는 난감해한다. 타인에게 하는 것 보다 매일 얼굴을 보며 부딪히는 가족에게 섬김을 실천한다는 것이 낯설고 쑥스럽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족에게 실천한 아주 작은 생활숙제 하나가 몇 년간 가족 사이에 막혀 있던 담을 허는 사랑의 끈이 되곤 한다. 제자훈련을 이미 수료한 평신도들에게 가정행복의 다리가 되었던 생활숙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온 가족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겸손을 알게 한 세족식” - 주가행교회 안경남 집사 주가행교회(담임: 이기범 목사) 안경남 집사는 제자훈련의 생활숙제 중 남편에게 세족식...
전도행전
2009년 0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