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장 순장 23년 노하우는 ‘즐거움’"
다락방순장 | 청주 우암교회 안정신 권사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있는 구역원이나 소그룹원들이 있었지만 그들을 돌보는 일이 힘들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그동안 하나님이 주시는 힘이 넉넉했거든요.”청주 우암교회 안정신 권사는 구역장 20년, 순장 3년 동안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말한다. 작은 목자로서 구역원을 돌보던 일을 20년간 했다면 어느덧 쉬고 싶은 마음도 있을 법한데, 그의 답변은 요지부동이다. 왜 그럴까?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이 사역이 즐겁기 때문이다. 가르치는 사역은 즐겁다안정신 권사는 신앙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올해로 28년째다. 기독교 가정에서 자라 교회를 다니기는 했지만, 가톨릭 신자와 결혼한 뒤 남편과 함께 성당에 다닐 정도...
전도행전
2007년 0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