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론자에서 복음 전파자로 - 영화 <예수는 역사다>
기독교 변증가요 작가인 C. S. 루이스는 영적 사막을 지나가다 무신론적 수렁에 빠진 적이 있다. 여기 루이스의 행적과 닮아 보이는 순례자가 있어 살펴보고자 한다. 바로 영화 <예수는 역사다>의 주인공 리 스트로벨이다. 리 스트로벨(M. 보겔)은 신문사에 근무한다. 빈틈없는 ‘기자 정신’을 가졌으며, 팩트가 아니면 믿지 않는 사실주의자다. ‘사실을 통해서만 진실로 갈 수 있다’, ‘사실은 미신을 타파하고 무지와 횡포를 몰아낸다’, ‘엄마가 사랑한다고 말해도 팩트를 조사하라’와 같은 신조로 무장한 무신론자다. 게다가 특종에 특종으로 주목받으며 승승장구하니 자신감이 충만해 있다. 딸의 사고로 영적 문이 열리는 기회를 맞다 리는 가족들과 식당에서 단란한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딸아이가 먹을 것을 ...
기독교세계관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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