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기본기 다지기
이승엽 선수는 일본에 진출 후 성적이 부진하자 3개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하루에 3천 회씩 배팅연습을 했다고 한다. 김연아 선수는 시계 반대 방향 턴을 1년에 1만 회 이상 했고, 점프를 하다가 엉덩방아를 찧거나 넘어진 횟수는 1년에 1,800번 이상이라고 한다. 장미란 선수는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따기 위해 하루 2만 내지 3만kg을 들어 올리는 연습량을 소화했다고 한다. 이 정도의 연습이면 하늘도 감동할 수준이다. 이처럼 정상의 삶을 사는 사람들은 연습벌레들이었다. 내가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에게는 금메달 자체보다 자신의 꿈을 향한 즐거운 노력이 더 소중하다. 그래서 열심히 하는 사람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그들은 기본에 충실한 사람들이다. 운동선수들이 슬럼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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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