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은 내 인생의 디딤돌
직장은 가고 싶어 가는 곳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먹고살아야 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으로 출근하는 순간, 노예처럼 일하게 되는 것이 직장생활이다. 그렇다면 회사는 남자들에게 먹고사는 생활비를 채워 주는 곳일까? 그렇지 않다. 그곳에는 남자들의 꿈이 담겨 있다. 일이 자신의 일부가 아닌 전부처럼 여겨질 때가 많다. 남자들에게 직장은 일하는 즐거움에 푹 빠져 고생하면서도 즐겁게 일하는 곳이다. 남자들은 직장에서 자신을 증명하고 싶어 하고, 삶의 가치와 목표를 일궈간다. 그래서 남자들은 직장을 가장 편안한 곳으로 여기기도 한다. 어느 중견 기업의 사장인 한 남성은 자신의 직장생활을 이렇게 회고한다. “혼도 많이 났고 고생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직장은 내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와 무엇을 해야 즐겁게 살아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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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