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노니
마음의 문을 열며 그리스도인의 특권은 기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에 멀리 있었을 때 나아가지 못했던 우리는 그리스도의 보혈로 인해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가 그분 앞에 우리의 소원을 아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귀한 특권은 그 가치가 충분히 인정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종종 기도는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간절함의 표현이기보다 내 마음의 사소한 희망사항을 나열하는 고백에 그치곤 합니다. ‘간절히’, ‘간구합니다’와 같은 수사를 사용하지만, 마음에는 그다지 간절함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 앞에 나아온 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와 예수님이 나눈 짧은 대화 속에서 우리는 한 사람의 간절한 소원을 대하시는 주님의 긍휼히 여기시는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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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