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한 마태, 돈 대신 예수를 좇다
(1) 홀리한 남자?신약성경을 폈을 때 제일 먼저 보게 되는 복음서를 쓴 사람은 마태이다. 그의 또 다른 이름은 ‘레위’이다. 레위 지파와 관련이 있을 것 같으나, 정확하지 않다. 확실한 것은 레위의 뜻이 ‘연합’이란 사실이다. 마태의 선조는 그의 이름을 ‘레위’라고 지을 때 그의 삶이 하나님과 연합하기를 바랐던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에다가 복음서를 기록하고 이름까지 이렇게 거룩하다니! 하지만 실제 그의 삶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2) 나라를 팔아먹은 X, 날강도, 죄수, 돈에 환장한 X‘나라를 팔아먹은 X, 날강도, 죄수’ 등은 ‘세리’ 마태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였다. 당시 세리는 성매매를 하는 사람과 비슷한 취급을 받았다. 로마 제국은 식민지들에서 세금을 거뒀다. 도로 건설을 포함해 많은 일을 해야...
성경인물탐구
2018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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