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청년이 신경 쓰던(R.E.C.K) 것
the Rich 부자많은 사람들 사이에 계시던 예수님께서 조금 역정을 내셨다. 어떤 사람들이 어른들만 바글바글한 틈새를 뚫고 아이들을 예수님께 데려왔는데, 제자들이 그들을 혼내는 걸 보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하늘나라가 어린아이들의 것’이라 말씀하시고 아이들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다. 그 자리를 떠나시는데 마침 한 청년이 예수님께 다가왔다. 그 청년은 한눈에 보기에도 때깔 좋은 옷을 입은 것이 꽤 부유한 사람처럼 보였다. 젊은 나이였음에도 이스라엘의 지도자급이었고 배운 것도 많았다. 외모야 어떤지 모르지만 젊고, 돈 많고, 직책도 높고, 배운 것 많고, 집안 배경도 좋았을 것이다. 그야말로 뭐 하나 빠진 것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는 배운 사람답게 매우 정중하고 간절한 태도로 예수님께 궁금한 것을 여쭤...
성경인물탐구
2016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