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P.A.T.H) 안내자 베드로
Peter 베드로유대 땅 갈릴리에서 자란 베드로는 어부였다. 평생 물고기만 낚던 사람이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마 4:19)는 예수님의 말씀에 꽂혀 그물을 버리고 제자가 됐다.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게바’라는 이름을 붙여 주셨다. 게바는 ‘반석’이란 뜻인데, 베드로는 제자로서 전혀 반석답지 않았다. 예수님과 함께할 때 그가 경험했던 일들을 생각해 보라. 키즈 세트 도시락 하나로 어른들 수천 명을 먹이셨고, 완치 성공률 100%로 병을 고치셨으며, 입담은 또 얼마나 좋으신지 종교지도자들조차 어찌하지 못했다. 이에 베드로는 예수님을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까지 했지만 그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은 이해하지 못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성경인물탐구
2016년 0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