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이 ‘바디매오’의 B2B (Blindness to Brightness)
Bartimaeus 바디매오예수님 일행은 여리고에서 ‘바디매오’라는 맹인 거지를 만나게 되었다. 바디매오는 ‘디매오의 아들’이라는 뜻인데, ‘디매오’는 히브리어 ‘타메’라는 단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불결’이란 뜻이다. 즉 ‘바디매오’는 ‘불결한 자의 아들’이란 의미가 된다. 당시 장애인들은 신체적인 불편함뿐만 아니라, 종교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상당한 차별 대우를 받았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도 힘들 텐데 이름부터 이미 불결한 사람이라니. 가련한 바디매오! Beggar 구걸여리고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으로 들어갈 때 처음 점령한 성읍이다. 여리고의 환경은 빼어나게 아름다웠다. 온화한 기후와 울창한 종려나무 숲으로 유명했고, 꽃이 만발하는 시기가 되면 온 성읍에 향기가 가득해 ‘향기의 ...
성경인물탐구
2013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