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J.O.E.L), 메뚜기의 공포 / 미가 선지자의 ‘3M’
요엘(J.O.E.L), 메뚜기의 공포 여호와의 말씀을 듣던 요엘 선지자의 얼굴이 하얗게 질려갔다. 하늘을 시커멓게 메운 메뚜기 떼가 온 땅을 뒤덮는 모습이 그려졌다. 징그럽고 날카로운 이빨로 무수한 곡식과 과일들을 다 갉아먹고, 결국에는 나무 잎사귀와 풀마저 다 먹어 치울 것이다. 백성들의 창고는 텅텅 비게 되고 갓난아이부터 노인까지 굶주림과 두려움에 울부짖게 될 것이다. Joel 선지자 요엘‘요엘’ 선지자의 이름은 ‘여호와가 하나님이시다’라는 뜻이다. 그의 활동 연대는 포로기 후기로 추정된다. 이스라엘은 솔로몬 왕 이후 B.C. 922년에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나뉘고 말았다. 북이스라엘은 B.C. 721년에 앗시리아에 의해 멸망되었고, 남유다는 B.C. 586년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다. B.C....
성경인물탐구
2013년 0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