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C.O.D.E(암호명)는 바로 의(Righteousness)
Commandment : 계명바울은 먼저 율법과 계명을 이야기한다. 율법은 어떤 면에서는 거울과 비슷하다. 거울 앞에 서면 얼굴에 묻은 얼룩이 보인다. 그전까지는 내가 얼마나 더러운지 알지 못한다. 그러나 거울 앞에 오래 서 있다고 해서 깨끗하게 되지는 않는다. 거울이 얼굴에 묻은 얼룩을 닦아주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율법도 이와 비슷하다. 율법을 알기 전에 사람은 자신의 죄를 알지 못한다. 율법을 통해 죄를 깨닫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율법 자체가 죄를 없애주는 것은 아니다. 계명은 지켜야 하는 규칙이다. 그러나 계명을 잘 지킨다 해서 죄가 사함 받는 것은 아니다. 율법과 계명은 바울을 구원하지 못했다. 율법과 계명을 알면 알수록 그것을 제대로 지킬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율법에 비춘 자신의...
성경인물탐구
2014년 0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