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룟 유다 사건의 재구성
#사건 현장_한 남자의 죽음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날, 다른 곳에 또 한 남자가 죽어 있었다. 시신은 나무 아래 너부러져 있었고, 땅바닥은 피로 검게 물들어 있었다. 남자의 정체는 예수님의 제자인 유다로 확인됐고, 자살한 것으로 결론지어졌다. 그는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당일 새벽_은 30냥그날 새벽, 유다는 산헤드린 공의회의 대제사장, 장로들과 함께 있었다. 산헤드린 공의회는 유대인의 최고 의결 기구이다. 유다는 대제사장과 장로들에게 은돈 30냥을 건넸다. 하지만 장로들은 그 돈을 받지 않았다. 유다는 돈을 성전에 던져 버리고 나갔다. 그 직전 예수님께서는 공의회에 의해 유죄 판결을 받으셨다. 은돈 30냥은 무슨 돈이었을까? 예수님의 판결과 관계가 있는 것일까?#전날 밤_죽음의 키스전날 밤 유...
성경인물탐구
2019년 0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