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큐티생활_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다
저는 큐티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이 질문부터 떠올라요. ‘석희야, 큐티했니?’ 거의 날마다 부모님께 듣는 질문이에요. 저는 항상 부모님의 물음에 “아니요!”라고 답했던 것 같아요. 중학생 때에는 큐티의 의미를 잘 몰랐어요. 물론 관심도 없었고요. 큐티를 하지 않아도 하루하루를 잘 사는 것 같았죠. 그러다 고등학생이 되자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처음 느껴 본 스트레스로 인해 고민도 많아지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많이 멀어졌어요. 어느 날 저는 아무도 저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빠르게 지나가는 차들을 보며 ‘차에 치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을 정도로 힘들었어요. 다음 날 교회에 갔더니 많은 분들이 저를 위로해 주셨어요. 그리고 한 친구가 제게 큐티를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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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