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4ㅣ경건생활, 평생 몸을 쳐서 순종할 과제!
10년이 넘게 제자훈련을 해오면서, 훈련을 마친 이들에게서 꽤 많이 듣는 말이 있다. “훈련 중에는 참 힘들었지만, 그래도 그때가 좋았어요.” “힘들어도 은혜 충만하고 감사했는데, 마치고 나니 그때처럼 삶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아요.” “과제물이 힘들었지만 그때가 좋았어요. 과제물이 없어지니까 다시 옛날로 돌아가 버린 것 같아요.” 제자훈련이 그때뿐인 하나의 신앙훈련 프로그램이 아니라 인격을 변화시키고 삶의 패턴을 바꾸어놓는 훈련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는 증거이다. 훈련 중에는 과제물을 제출하고 ‘하나님 앞에서’(과제물 점검표)에 체크하기 위해서라도 기도생활, 말씀생활에 충실하지만, 훈련 이후에도 그러한 경건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럼 제자훈련 이후에도 수료...
기획
2011년 0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