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성찰이 있는 제자훈련
어떤 사람이 사냥 약속에 늦었다. 그는 자기 물건을 옮겨줄 사람들을 고용하느라 3일이나 더 지체하게 되었다. 겨우 사람들을 구한 그는 늦어진 일정을 따라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첫날, 사냥길에 오른 그들 모두는 하루 종일 뛰느라 모두 녹초가 되었다. 그 다음날 그는 휘슬을 불어 모든 사람들을 일으켜 세웠다. “일어나 가자. 앞 팀을 따라잡아야 한다.” 일꾼들은 등에 짐을 지고 달리기 시작했다. 그날 저녁, 모두가 지쳐 쓰러졌다. 셋째 날이 되었다. “자 이제 우리가 서두르면 이틀 안에 앞 팀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다.” 또 모두가 하루 종일 뛰었다. 그리고 기진맥진한 상태로 저녁을 맞이했다. 넷째 날이 밝았다. “모두 가자. 오늘 안에는 앞 팀을 잡을 수 있다. 오늘 저녁에는 모닥불 앞에서 편히...
발행인칼럼
2010년 0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