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복음의 연결성
지난 10월 말, 사랑의교회 토요비전새벽예배에서 크리스천 소니아(Cristian Sonea)라는 루마니아 목사님이 설교를 하셨다. 마흔 살이 되지 않은 젊은 목사님의 설교에 적잖은 사람이 눈물을 흘릴 만큼 감동과 도전을 받았다. 엘리사 선지자 시절, 과부의 미미한 기름이 믿음으로 부어질 때에, 큰 기름병이 넘쳐나서 생명을 살려냈다. 목사님은 공산 당국의 기독교 말살 정책 속에서도 과부에게 남겨진 한두 방울의 기름 같은 미미한 남은 자들의 믿음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린 결과, 지금은 수천 명의 사람이 예배하는 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다는 간증을 전했다. 예전에 공산당이 젊은이들을 세뇌 교육하던 건물에서 10년 전 교회를 개척해 제자훈련을 시작한 목사님은 지금은 수많은 사람을 하나님의 일꾼으로 양육하고, 루마니...
발행인칼럼
2019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