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만 추구하는 Z세대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할까?
지난 2월부터 신앙인의 삶을 바로 세우는 ‘근본 질문 시리즈’ 설교를 하고 있다. 예수님을 믿은 후 하나님의 자녀가 됐지만, 여전히 죄의 몸을 입고 있기에 사도 바울처럼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는 비통한 질문을 포함해 인생의 한계로 인한 의문에 신앙적인 해답을 말씀으로 나누고 있다. 목회자로서 시대를 살피며 복음의 전진을 위해 골몰하는 질문이 있다. ‘어떻게 하면 생명의 복음이 시대를 관통하고 견인하는 사명을 다할 수 있을까?’ 이 질문은 결코 단순하지가 않다. 흔히 60년대 전후를 베이비 붐 세대, 60년대 말부터 70년대를 X세대, 90년 중반까지를 Y세대 혹은 밀레니엄 세대, 그리고 이 다음을 잇는 세대를 Z세대라고 부른다. 아마도 지금 중학생부터 대학생들까지 Z세대에 포함될 것...
발행인칼럼
2019년 0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