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의 참맛을 보여주자
매일 먹는 음식이지만 먹을 때마다 음식 맛은 다르다. 때로는 요리사의 실력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 조미료를 어떤 것을 썼느냐에 따라 음식 맛이 천차만별로 갈라진다. 어떨 때는 음식의 기본인 재료에 따라 맛이 결정되기도 한다. 그러나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 요리사가 정성을 담아 기본에 충실해서 순서대로 만든 음식이라면 누구나 맛있게 먹을 것이다. “아, 이 맛이야”라고 곧바로 탄성을 지를 수도 있고, 음식을 삼킨 후 한참 후에나 “음, 괜찮다”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점에서 제자훈련은 음식에 비유될 수 있다. 제자훈련을 인도하는 지도자에 따라서,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제자훈련을 진행했는가에 따라서 그 제자훈련의 ‘맛’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 맛의 결정은 제자훈련 초...
제자훈련컨설팅
2004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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