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무가 되는 교회와 목회자!
탁월한 목회자이자 작가인 유진 피터슨은 “큰 재앙은 사람을 최선으로 만들든지 아니면 최악으로 만든다”라고 말한 바 있다. 솔직히 마라(Mara, 쓰다, 괴로움)가 없는 인생은 없다. 그러나 마라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중요하다. 여러분의 공동체는 마라와 같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 교회를 향해 어떤 배려의 마음을 갖고 있는가? 개인적으로 구체적인 기도와 섬김의 현장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 요즘 나는 하나의 공동체가 더 약한 공동체를 섬기는 풍토를 만들어 갔으면 하는 생각을 자주 한다.개척 교회 목회자들의 두려움과 절망감 얼마 전 목회자들과 모임을 가진 후, 젊은 목회자 몇 명과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대화를 나누면서 목회에 대한 그들의 어려움과 삶의 무게까지 더한 약간의 절망감이 내게 전해졌다. 그들...
평신도를깨운다
2019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