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어떻게 이러실 수가 있습니까?
온전한 자로 경건 생활을 이룬 욥욥기는 이런 말로 시작한다.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욥 1:1).” 욥은 가진 재산도 많았다. 양이 7천 마리, 낙타가 3천 마리, 소가 1천 마리, 암나귀 5백 마리에 심지어 종도 많았다고 한다. 게다가 자식 복까지 받았다. 아들이 7명, 딸이 3명이었다. 당시 고대 사회에서 이 정도 재산을 가진 자는 대단한 거부였다. 그야말로 남부러울 것이 하나 없는 복을 누리며 살았다. 이렇게 재산이 많은 사람은 하나님을 섬기기가 쉽지 않은데, 욥은 자녀들이 죄를 범해서 하나님을 욕되게 했을까 봐, 아침마다 자녀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다. 받은 복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이뤄 냈다. 성경...
평신도를깨운다
2024년 0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