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교회를 넘어 성숙한 공동체로
“주님, 먼 길인 줄 알았는데 참으로 짧은 길이었나 봅니다. 31년의 세월이 어쩌면 이렇게 순식간에 지나갈 수 있을까요?”31년 전 춘천은 여기저기 작은 집들이 올망졸망 늘어선 여느 시골 마을 같았다. 정겹기도 했지만 교회 개척을 위해 내려온 나로서는 아득하기도 한 분위기였다. 31년이 지난 지금 춘천은 제법 높은 빌딩과 아파트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고속도로와 전철, ITX 등 대중교통의 발달로 수도권화(首都圈化)된 지 벌써 10여 년이 지났다. 참으로 엄청난 변화다. 춘천만큼 변한 개척 교회 31년‘춘천’이 변한 것 이상으로 변한 것이 있다. 바로 하늘평안교회다. 춘천 어딘가의 19평 작은 건물 2층에서 시작된 하늘평안교회는 5번의 이사를 전전한 끝에 400여 평의 소박한 예배당을 짓고 오늘에 이르...
평신도를깨운다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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