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그어 놓으신 선을 넘지 말자
                                                 
                                        
                                        오늘 한 여인을 소개한다. 미리암이다. 그는 모세의 누나이다. 이 여성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우선 모세를 갈대 상자에 띄워 나일강에 떠내려 보낼 때,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이 미리암에게 따라가게 한다. 미리암은 어린 동생의 생명을 맡길 정도로 믿음직했다. 게다가 그녀는 이집트 공주에게 모세의 어머니를 소개해, 모세로 하여금 어머니 품에서 자라도록 한다. 도대체 얼마나 지혜롭게 이야기를 했으면, 공주가 미리암의 말에 솔깃했을까? 모세는 미리암 덕분에 분유값 하나도 안 들고, 오히려 양육비를 받으며 엄마 품에서 자라난다. 그렇게 구출된 모세는 훗날 200만 명이나 되는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이끄는 민족의 지도자가 된다. 미리암은 어려서부터 믿음직할 뿐만 아니라, 용감하고 또 지혜로운 사람이었다...
평신도를깨운다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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