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산 제사
세월은 쏜살같이 흘러 어느덧 한 해의 끝자락에 다다랐다. 되돌아보면 감사와 기쁨, 아픔과 후회가 남는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시작하기에 앞서 다시 신앙의 근본을 묵상하게 된다. 성도는 누구이며, 무엇을 해야 할까? 로마서 12장을 통해 바울의 교훈에 귀 기울여 보자.성도의 기초, 예수의 십자가 사랑로마서 12장은 ‘그러므로’라는 접속사로 시작한다(롬 12:1). ‘그러므로’ 속에는 앞의 1~11장 말씀이 요약돼 있다. 그럼 바울은 11장까지 무슨 이야기를 했는가? 모든 인간은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죄인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을 지킬 수 있는 인생은 하나도 없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나타났다(롬 5:8).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통해 새롭고 산 길이 열렸다. 로마서 11장까지의 ...
평신도를깨운다
2017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