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모임을 통한 회복과 가정의 축복
순모임을 통해 ‘영적 가족’을 만나다나는 어린 시절 어머님이 금요일마다 구역예배에 참석하시거나, 집에서 구역 식구들이 모임을 하는 것을 보며 자랐다. 그때는 교회 소그룹(구역예배) 모임은 권사님이나 여자 집사님들이 모여 하는 것으로만 생각했다. 2012년 직장을 옮기면서 포항 기쁨의교회에 등록했고, 자연스럽게 소그룹(순모임) 모임에 참석했다. 그런데 권사님이나 여자 집사님이 아닌 장로님이 순모임을 이끌고 계셨다. 처음엔 그 모습이 어색했다. 또 간단히 예배만 드리고 다과를 나누며 대화할 줄 알았는데, 예상과 달리 함께 성경공부를 하며 토론하고, 자신이 살아온 경험이나 현재의 삶을 나누는 것이었다. 즉 그리스도인의 ‘바른 신앙생활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모임이었다.시간이 지나 201...
순장리더십
2018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