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은 집사 - “환갑의 나이에도 청년 못지않은 열정을 가지고 뜁니다
권사이면서도 교회 봉고차 운전대를 잡고 새벽 기도회 운행을 나가는 환갑의 여성. 모태신앙이지만 직장생활과 결혼으로 하나님을 멀리하다 제대로 신앙생활을 시작한 지 이제 20년에 접어든 청년 신앙 못지않은 열정을 지닌 권사. 바로 춘천 온누리교회 김종은 권사(60세)이다. 김 권사는 오늘도 새벽 공기를 가르며 기도회에 참석하기 원하는 성도들을 실어 나르고 있다. 늦바람이 무섭다는 말처럼 뒤늦게 신앙을 회복한 뒤, 열혈 청년 정신으로 살아가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운전으로 가장 큰 덕을 본 사람은 ‘남편’요즘은 거리에서 운전하는 여성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버스나 택시 심지어 덤프트럭까지도 여성이 운전하는 세상이다. 하지만 여자가 교회 봉고차를 운행한다면 어떨까? 더구나 환갑을 맞은 이...
선교행전
2006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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