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 안에는 희생하는 사랑이 있다 - 영화보기(I am Sam)
내용 정리영화 <아이 엠 샘>(I am Sam)은 자폐증 환자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인데, 비록 정신적으로는 정상인보다 뒤떨어지지만, 아버지와 딸 사이의 정신적인 사랑은 그 무엇으로도 채워줄 수 없음을 보여준 영화이다. 정상인이 볼 때 분명 7살밖에 정신연령이 안 되는 아빠가 딸을 온전히 키운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그 딸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정상적인 부모의 밑에서 자라게 해야 한다. 샘이 아빠로서 부적합하다고 주장하는 남자 변호사의 주장처럼 비록 재판에서 승리하더라도 딸의 장래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갖는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어느 면에서는 사실이다. 하지만 영화는 딸에게 분명히 가장 필요한 것은 아빠이며, 또 딸이 그림을 통해 자신을 대신 키워주고...
선교행전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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