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립극동대학교 교수 남창희 장로
“차가운 러시아 땅을 복음으로 뜨겁게 달궈라” 인생의 전반부보다는 후반부 인생을 더 가꾸고 잘 살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만큼 마지막이 중요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러시아에서 인생의 후반부를 멋지게 살아가는 한 사람의 예수 제자가 있다. 바로 러시아 국립극동대학교 교수 남창희 장로가 그 주인공이다. 세계를 누비던 은행원에서 어느 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의해 러시아 선교사로 헌신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남창희 장로의 삶을 들여다보고자 한다. 전인격적인 변화를 준 제자훈련불신자였던 남창희 장로는 믿음의 아내를 얻어 예수의 사람이 되었다. 결혼 후 드문드문 교회 문턱을 넘나들곤 했던 남 장로는 85년 사랑의교회에 등록한 후 자신을 둘러싸던 두꺼운 껍질을 벗기 시작했다. 당시 그는 다락...
선교행전
2005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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