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집사_광주성림교회
박영순 집사의 낡은 자아 탈출기 안데르센의 유명한 동화 『미운 오리새끼』에는 자신이 우아한 백조임을 모르고 열등감 속에 살아갔던 미운 오리새끼가 등장한다. 이번 호에 소개되는 박영순 집사(37세, 광주성림교회)는 바로 이 미운 오리새끼로 살다가 자신이 아름다운 주님의 백조로 변화된 것을 자각한 장본인이다. 그가 낡은 자아를 벗어 던지게 된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쓸모없는 존재, 자존감이 낮았었다 어린 시절 키가 작고 말라 언제나 못난이라고 불렸다던 박영순 집사. 사실 지금 보기에는 그런 모습을 전혀 찾을 수 없지만 항상 자신은 쓸모없는 존재라는 생각에 시달리며 살아왔다고 한다. 결혼을 한 후에도 항상 “죽고 싶다”는 말을 내뱉어 남편은 그가 자살할까 두려워 시간마다 전화했을 정도였다. ...
선교행전
2005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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