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과 성경번역으로 현지인을 제자 삼으라”
- 성경번역선교회 SIL 정제순 선교사 그리스도의 복음이 문자로 완성되지 못했다면 전달되는 데 많은 어려움이 뒤따랐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지구상에는 말은 있지만, 문자를 지니지 못한 민족이 많다.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기까지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이라는 복음성가의 가사처럼, 이 시간에도 우리 주님은 모든 민족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받길 바라고 계신다. 이런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며 복음을 전하는 한 선교사가 있다. 바로 호주 남태평양 파푸아 뉴기니의 여러 부족 중 메께오 부족의 문자를 만든 장본인인 성경번역선교회 SIL 소속 정제순 선교사(51세)가 그 주인공이다. 커다란 키와 마른 체구가 어느새 현지인을 닮아 버린 듯한 그는 보통 선교사들과는 다른 방법으로 선교를 해 눈길을 끈다....
선교행전
2005년 0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