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행전 - 내가 움직일 때 일하시는 하나님
전도의 평생 사명을 받다내가 전도를 평생의 사명으로 생각하게 된 계기는 23세에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때다. 나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친구의 전도로 교회에 나갔다. 부모님의 불화로 가정이 어두웠기 때문에 교회는 학창 시절 내게 놀이터이자 안식처와 같았다. 그러나 사회생활을 하면서는 세상 재미에 빠져 한 발만 교회 걸쳐 놓고, 주님 없이 주일만 지키며 종교 생활을 하고 있었다.그러던 중 23세 때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하면서 ‘하나님이 정말 살아 계신가?’하는 질문이 들었다. 내가 오랜 교회 생활로 세뇌당한 것은 아닌지 하는 의심과 함께, 정말 살아 계시다면 나를 도와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일주일 작정기도를 했다. 그렇게 기도를 하면서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됐고, ‘나는 왜 살아야 하는지?’에...
선교행전
2022년 10월